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2017년부터 감소 추세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2017년부터 감소 추세
  • 시사24
  • 승인 2021.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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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이륜차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서 경기남부청과 수원중부경찰서 경찰관들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올 8월까지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8명에 비해 42명(15.1%) 감소한 수치다.

경기남부지역에서는 2017년부터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2017년 한 해 562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473명, 2019년 434명, 2020년 418명으로 줄었다. 연평균 감소율은 9.4%다.

올 상반기의 경우 지난 4년간 연평균 감소율을 5.7%p 상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유형은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로 나타났다. 지난해 1~8월 33명에서 올해 1~8월 12명으로 사망자 수가 절반이상 줄었다.

이륜차(44명→42명), 보행자(91명→88명), 화물차(51명→50명) 사고도 소폭 감소했다.

반면 새로운 교통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망사고는 지난해 1명에서 올해 2명으로 늘어 관련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이 요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구 10만명당·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망자 수를 환산하면 OECD 평균보다 낮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시설 개선, 홍보·교육, 음주운전 단속 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