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경찰복싱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7회 세계경찰복싱대회, 성황리에 마쳐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2.05.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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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4/경기도) 임채욱 기자= 제7회 세계경찰복싱대회가 복싱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경찰복싱경기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오산 재규어복싱(오산동 859-5)에서 26개 체육관 소속,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그간 쌓아온 각자의 기량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용인JG복싱이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JG복싱이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 결과 용인JG복싱이 종합우승, 최우수MVP는 성재원선수(브리드복싱 소속), 최우수지도자상은 이성대 관장(화서복싱), 최우수 심판상은 장관호 국제심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결승전을 마친 뒤 대회MVP인 성재원선수와 현프로복싱 랭킹1위 김재영프로(MBC신인왕전39회플라이급신인왕·전국체천2관왕 24대 불도저상MVP 프로전적 7전5승 2KO)선수와의 경기가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재원선수(브리드복싱 소속)가 대회 MVP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재원선수(브리드복싱 소속)가 대회 MVP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세계경찰복싱경기도협회는 오는 7월 평택 세계경찰복싱 스타디움 오픈식과 함께 제8회 세계경찰복싱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