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시작으로 거리 활기 부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시작으로 거리 활기 부여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2.06.02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 젊은 문화거리 조성’ (부제 : Sounds on the Street)을 오는 6월 4일 안정리 로데오 거리를 첫 시작으로 11월 12일 신장쇼핑몰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미군부대 앞 활력과 지역 특수성, 정체성을 살린 문화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공연에 목말라 있는 내·외국인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1주와 3주 토요일은 안정리 로데오 거리, 2주와 4주 토요일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젊은 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 행사 일정 및 내용은 Sounds on the Street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iefbusking) 및 인스타그램(@pief_sounds_on_the_stre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