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송탄 로타리클럽, ‘제39~40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송탄 로타리클럽, ‘제39~40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2.06.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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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는 법진 김진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는 법진 김진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송탄 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오후 4시 국제 웨딩 컨벤션(평택 장안동 소재)에서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이창재 회장과 취임하는 김진태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황창흠 총재를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등 내·외 귀빈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취임식은 1부 이임식에 이어 2부 취임식, 3부 축하케익자르기와 기념촬영을 거쳐 축하연 및 만찬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황창흠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새송탄 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은 새송탄 로타리클럽이나 송탄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구촌의 최고의 리더로 취임하는 것”이라면서 “취임하는 김진태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구슬로건 상상 그 이상 현실로, 당신은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미션 3750의 선봉장이 돼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임하는 이창재 회장은 “제가 다 못 이룬 클럽소통과 화합은 김진태 차기회장이 이룰 거라 생각한다. 제가 지닌 로타리에 대한 모든 역량과 열정을 차기 김진태 회장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2022~23년도 제 40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진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로타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이창재 이임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송탄 로타리클럽은 단순히 회원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서 가족으로 평생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백년대계를 함께 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