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충청에서도 굳어진 어대명…李, 1차 여조도 80% 육박
반환점 충청에서도 굳어진 어대명…李, 1차 여조도 80% 육박
  • 노컷뉴스
  • 승인 2022.08.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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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서 이재명 73.28%로 독주 이어가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서도 79.69% 지지…어대명 굳혀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고민정,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을 위한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70% 넘는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8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대세론을 굳혔다.
 
민주당 도종환 중앙당선관위원장은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충남·충북·세종·대전 등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까지 포함한 12개 시·도 누적 투표 결과, 이 후보가 73.28%(8만 7800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박용진 후보는 누적 득표율 19.90%(2만 3840표), 강훈식 후보는 6.83%(8181표)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합동연설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과분한 지지를 보내준 당원 여러분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후보를 찍더라도, 강훈식 후보를 찍더라도 모두 정당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원 투표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79.69%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16.96%, 강 후보는 3.35%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은 당 대표 경선에서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 당원 여론조사 5%,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를 각각 반영한다. 이날 발표된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28일 열리는 전당대회 당일 최종 득표율과 합산된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가 28.22%(6만 7632표)로 1위를 이어갔다. 2위는 고민정 후보로 22.11%(5만 2985표)를 기록했다. 3위는 장경태 후보로 11.48%(2만 7505표), 4위는 서영교 후보 11.06%(2만 6516표), 5위는 박찬대 후보 10.68%(2만 5591표)로 집계됐다.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30.61%로 가장 앞섰고, 이후 고민정 후보(21.57%), 장경태 후보(12.61%), 서영교 후보(11.78%), 박찬대 후보(9.5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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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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