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4/ 경기도) 임채욱 기자= 한국프로복싱연맹(경기도지회)는 3일 경기도지회 특설링(평택시 문화촌로 5)에서 '제1회 KPBF프로복싱연맹 생활복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프로팀스타, 불광복싱, 위너복싱, 김명곤복싱 등 소속 선수 다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는 김명곤복싱에게 돌아갔으며, 프로팀 스타가 종합 2위, 위너복싱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김해왕 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은 프로팀스타 전은진 관장이, 국회의원상은 불광복싱 조성자지도자와 위너복싱 전상민지도자, 연신내 최준호지도자가 수상했다.
한국프로복싱연맹 유용운 경기도지회장은 " 이번 제1회 생활복싱대회가 개최됨을 통해 복싱인들의 기량을 한층더 끌어올릴수 있는 대회가 된 것 같아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이번 생활복싱대회가 매년 회를 거듭 할때마다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있는 명품 대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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