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휴게소, 한가위 추석을 맞아 귀성, 귀경길 고객을 위한 '코로나 선별소' 운영
안성(서울)휴게소, 한가위 추석을 맞아 귀성, 귀경길 고객을 위한 '코로나 선별소' 운영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2.09.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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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 유일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 추석연휴기간 오후 10시까지 운영

추석 연휴기간 식당가 전 매장 정상운영... 고객만족에 최선

 

 

 

안성(서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 코로나 선별소 전경./ 제공=안성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 코로나 선별소 전경./ 제공=안성휴게소

 

(시사24/안성) 임채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질병청, 한국도로공사, 안성시와 협조하여 9월 7~15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임시 코로나 선별소를 무료로 운영한다.

안성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선별소 운영은 우리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코로나 전염 확대를 방지하고 귀성, 귀경길의 안전과 즐거운 가족들과의 만남을 위한 코로나 PCR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편안한 여행길이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도로휴게소 유일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도 고객의 안전과 혹시 발생할 사고 및 응급환자를 위하여 평상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는 오전 10시~오후10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성휴게소의원 전경/ 제공=안성휴게소
안성휴게소의원 전경/ 제공=안성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 박우필 소장은 "안성휴게소는 코로나 선별소 무료운영 및 휴게소 내 의원도 연휴기간 내 3시간씩 연장 운영하는 등 한가위 추석명절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동안은 지난 설 명절과 달리 식당가 전 매장을 정상 운영하여 그동안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