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5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쌀(500kg)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이번 쌀 기증으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주섭 지부장은“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고령·영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선정하여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인력을 투입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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