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무도복싱연맹복싱협회, '제10회 경찰복싱 Korea 오픈대회' 성황리 마쳐
세계경찰무도복싱연맹복싱협회, '제10회 경찰복싱 Korea 오픈대회' 성황리 마쳐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3.0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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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레드 복싱이 종합우승을 하고 유용운협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찰복싱협회
마포레드 복싱이 종합우승을 하고 유용운협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찰복싱협회

 

(시사24/전국) 임채욱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김포에서 '제10회 경찰복싱 Korea 오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경찰무도복싱연맹복싱협회가 주관하고 경찰복싱협회, 경찰복싱교육원협회, 국제복싱교육원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유용운 협회장을 비롯해 장관호 심판위원장, 장성덕 조직위원장, 김영만 대회준비위원장, 이은혜 홍보위원장, 조자성 운영위원장, 150여 명의 선수 등이 참여했다.

대회를 주관한 세계경찰무도복싱연맹복싱협회는 복싱 단증을 발급하는 협회로서 입상자들은 단증 심사 시 가산점을 받는 대회로 실시 되었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더욱 열띤 경쟁을 보여줘 현장감은 후끈 달아올랐으며, 심사는 더더욱 공정하게 치러졌다. 단증은 경찰공무원, 부사관, 청원경찰 등 시험응시 시 가산점이 부여되게 된다.

그 결과 마포레드복싱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위너복싱이 준우승, 레전드복싱이 3위를 차지했다.

 

방서진(레전드복싱)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심판 및 대회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찰복싱협회
방서진(레전드복싱)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심판 및 대회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찰복싱협회

 

더불어 레전드복싱 방서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익스트림피트니스 정주열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이은혜(전 세계 챔피언)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유용운 협회장은 "본 대회가 이같이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준 대회 관계자와 선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 '제10회 경찰복싱대회'를 계기로 복싱 활성화와 복싱인들의 활동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