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정 품종이 '꿈마지'로 대체된다
2023년부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정 품종이 '꿈마지'로 대체된다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3.03.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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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지(경기 12호)...'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을 의미함

'꿈마지' 품종보호 등록 완료(22년 7월 29일)...2019년 경기도와 벼 신품종 개발보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육성

 

꿈마지 포장재 시안/ 제공=평택시
꿈마지 포장재 시안/ 제공=평택시

 

임채욱 기자= 평택시는 2023년부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추정 품종이 '꿈마지'로 완전히 대체된다고 1일 밝혔다.

대체 품종인 '꿈마지'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쌀이 맑고 투명하고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저온발아성 및 초기생육 신장성이 양호하며 키가 작고 벼알에 까락이 없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019년 벼 신품종 개발보급과 관련해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2년 7월 '꿈마지'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꿈마지는 2022년도 전문패널을 통한 식미분석 결과 상위 점수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장유통과 중·고교 학급급식 납품을 위해 품질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