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평택시지부와 송탄농협, 국제대학교 대학생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평택시지부와 송탄농협, 국제대학교 대학생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3.05.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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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 국제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평택시지부
12일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 국제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평택시지부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은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 대학생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농협직원과 국제대 대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면 야막리 소재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가 오이따기와 오이순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주섭지부장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국제대 대학생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2021년부터 농협과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모집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