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종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유공직원 표창, 송년사 및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홍선의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나는 힘든 한 해였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시민 행복과 평택시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모든 의원과 사무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평택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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