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공동체인 두레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시민정원 1호 봄맞이 완료!
평택시, 지역공동체인 두레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시민정원 1호 봄맞이 완료!
  • 시사24/ 임병택 기자
  • 승인 2021.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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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지역공동체인 두레소비자협동조합은 초록의 약속으로 지정된 시민정원 1호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에 설치한 동절기 방한시설을 제거해 겨울옷을 벗고 봄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봄맞이 준비 작업은 시민정원에 심어진 초화류와 허브식물의 초순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묵은 잎과 낙엽을 제거하고 마른가지를 잘라줬으며, 겨울옷을 입었던 선녀와 나무꾼, 달팽이, 두꺼비도 털옷을 벗었다.

또한, 봄꽃 팬지와 비올라 150본을 심고 물주기 작업을 시행했다.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제도가 잘 정착돼 우리시가 꽃 피는 정원도시가 되길 바라며, 올해 시민정원 3호, 4호가 조성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