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체결 업체수... 115개 업체
산업집적단지 형성 시너지 효과... 평택의 새로운 산업중심지역으로 성장 기대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가 97%대 분양률(면적 약 26.7만평)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865-3 일원에 1,333,441㎡(약 40.3만평) 규모로 지난 2015년 10월 승인고시 돼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도로를 제외한 부분 준공이 올해 9월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준공 전 토지사용허가를 득해 이미 공장가동 중인 업체가 35곳이며 현재 공장건설 중인 업체는 26곳에 달해 현장 분위기는 생동감이 넘치고 있는 상태다.
사업시행자인 드림테크개발(주) 관계자는 “본 산업단지의 현재 분양률은 97.14%이며 115개 업체가 분양체결이 완료된 상태”라면서 “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탁월한 입지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등이 맞물린 데다 고덕국제신도시가 3㎞ 인근에 위치하여 산업단지 종사자의 배후 주거환경이 탁월한 것이 한몫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특장점은
드림테크개발(주)는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의 이전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특장점에 대해 5가지를 들어 강조하고 있다.
첫째, “미군 이전 평택 지원 특별법”에 따른 기반 시설 및 국비지원 혜택으로 인근에 있는 어연한산, 포승산단, 동탄산단 등 분양 실거래가와 비교할 때 시세의 70% 수준인 저렴한 분양가와 평택지역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이 높은 투자가치를 들었다.
둘째, 어연 CI에서 400m,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평택~제천·평택~화성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전국을 연결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는 산업단지 남쪽으로 아산, 천안, 대전까지 연결되는 국도 43호선과 평택항 전용인 302지방도로와의 연결, 현 경부전철역인 SRT 지제역(종합 환승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 동북아 물류의 중심인 평택항과의 거리는 약 15㎞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을 포함하고 있다.
셋째,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와 3㎞에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에는 27개 초·중·고 및 국제대학이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120만평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활발하게 조성 중에 있으며, 시청, 경찰서, 금융 및 행정기관의 이전 등이 계획된 상태로 향후 교육 및 문화, 레저 등의 생활 중심지가 돼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넷째, 인근 어연한산 산업단지의 오폐수처리시설, 변전소 등 기존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개발사업 호재 등으로 평택시는 향후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광역시급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며 주변 고덕국제신도시 등 평택시의 중심지와 인접하고 있어 기업의 인력수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평택시 또한 이를 지원한다.
다섯째, “미군 이전 평택 지원 특별법”에 따른 국비지원 및 기반 시설 등에 관한 혜택 및 업종 제한 없이 대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의한 기대효과는
40만평 규모의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공장 입주 및 가동, 고용인력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평균 2㎞에 접하고 있는 인근 어연한산 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삼성전자(4㎞)를 잇는 산업집적단지(산업 클러스트) 형성으로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됨과 동시에 평택시의 새로운 산업중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