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4는 대한포커스와 21일 양 언론사 간 상호존중과 국민의 알 권리 증대를 목적으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사24 임채욱 편집국장과 대한포커스 윤동현 대표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언론사 공동 번영을 위하여 권력의 감시자(워치도그)로서 언론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면서 국민의 알 권리 증대에 앞장서 관련 사업을 함께 육성·발전시키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기사 교류와 블로그 관리, 합동취재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상호 간 기사 교류에 있어 임채욱 국장은 대한포커스의 명예기자로, 윤동현 대표는 시사24의 명예기자로 활동함을 포함하고 있다.

윤동현 대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시사24가 뜻을 같이 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주기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합동취재를 병행하여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사명과 비전 제시를 함께 해 나가는 양 언론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욱 국장은 “대한포커스와 같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사회를 계도해 나가는 최고의 언론사와 업무협약을 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포커스와 손을 맞잡고 협약을 통한 약속과 다짐을 성실히 실행해 나가 뉴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24/ 임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