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 평택농협(조합장 이재화) 평택원예농협(조합장 신현성)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 임직원 30여명은 2일 NH농협 평택시지부 주차장에서「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헌혈은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4일분 미만으로 급감하여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원활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평택시 농축협 임직원들은 2020년 7월 16일부터 주기적으로「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헌혈자의 날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꾸준한 헌혈 캠페인 참여로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주섭 지부장은“생명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 혈액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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