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24/ 전국) 임채욱 기자= '제11회 경찰복싱대회'가 지난 18일 재규어복싱(경기도 평택시 문화촌로5)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경찰복싱협회와 경찰복싱교육원협회, 국제경찰복싱교육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로서 4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통해 팀케이복싱이 종합우승을 하며 챔피언벨트를 차지했고, TKAM JMB가 준우승, 동백복싱이 종합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이찬유 선수(일반부/ 70kg)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지윤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유용운 협회장은 "본 대회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주신 정관호 심판위원장과 장성덕 조직위원장, 김영만 대회준비위원장, 이은혜 홍보위원장, 조자성 운영위원장, 유투브로 실시간 생중계를 해주신 '은평구주먹구청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이 성대하게 마치게 되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본 대회가 선수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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