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 개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 개최!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3.06.14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춘은 바로 지금 ~ 내가 가왕이다!‘에서 수상한 참가자들과 본 대회를 지원하고 참여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최윤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의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에서 수상한 참가자들과 본 대회를 지원하고 참여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최윤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회장 최윤석)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이 함께 한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 노래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지난 5월 25일 이충레포츠 야외 공연장에서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춘은 바로 지금 '오늘 더 빛나는 당신에게 정을 드립니다'를 주제로 5월의 주인공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 '정~드림'은 5월 한 달간 실시됐으며, ‘오늘 더 빛나는 당신에게’는 5월 8일, ‘인생은 한방(韓方)’은 5월 19일,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는 5월 25일 총 4가지 이야기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청춘은 바로 지금~ 내가 가왕이다!‘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마지막 행사로써 14명 어르신 참가자의 노래 경연을 지역 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명이 함께 관람하며 경합하는 열띤 경연 무대가 됐다.

경연 결과 1등은 유범종 어르신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는 수준 높은 실력으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2~3등상, 인기상, 장려상 등 총 7명의 참가 어르신에게 상이 돌아갔다.

본 대회는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가 행사 진행비 지원 및 참여했으며,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서강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가정의 달 맞이 기념행사를 통해 1천 500여 명의 지역 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음은 물론, 효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관심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석 회장은 “우선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해주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및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관계자분, 그리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1천 500여 분의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함께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여러모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