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BF 프로 생활복싱 왕중왕전 재규어복싱에서 열려!
KPBF 프로 생활복싱 왕중왕전 재규어복싱에서 열려!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3.10.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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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4/전국) 임채욱 기자= 지난 28일 프로생활복싱 왕중왕전이 재규어복싱에서 챔피언벨트 7개를 걸고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내용은 로보캅tv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다.

종합 우승의 영예는 클린히트(권범우 관장)가 안았다.

종합 우승의 영예는 클린히트(권범우 관장)에 돌아간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재규어복싱
종합 우승의 영예는 클린히트(권범우 관장)에 돌아간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재규어복싱

 

권범우 관장은 "이 모든 영광을 함께 훈련하며 땀 흘려준 제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말해 지도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가슴 뭉클한 시간이 됐다.

종합 준우승은 공도 위너(최진흥 관장)가 수상 했으며, 종합 3위는 153(칠금점)이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한권투 송남 관장에게는 국회의원 봉사상이 주어졌으며, 화서복싱 이성대관장과 공도위너 최진흥 관장, 클린히트 권범우관장은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심판상은 장성덕 심판위원이 받았고 국회의원 봉사상은 프로팀  전은진관장, 브리드 한진희 관장, 대한권투  송남관장이 수상했다.

이날 왕중왕챔프에 등극한 선수는 초등부 조현준(클린히트), 중등부 권성민(난곡탑), 고등부 안성준(과산복싱),  일반부 김사중(대한권투), 여성부 팀ko, 초등부 양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를 주관, 주최한 유용운 경찰복싱 협회장겸 프로복싱 지회장은 "복싱인들의 축제가되고 선수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기량을 여가없이 발휘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즐길수 있는 대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료봉사는 굿모닝병원에서, 식사는 교보생명 김신단 설계사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