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예방에서 대응까지’
평택소방서,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예방에서 대응까지’
  • 시사24/ 임동리 기자
  • 승인 2024.0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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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 컨설팅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시사24/평택) 임동리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8일 오성면 소재의 위험물 저장·처리시설에 방문하여 관계자에 대한 안전컨설팅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으로 인한 위험물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컨설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위험물시설과 사업장 내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차량 배치 및 자체 소방시설 숙지 ▲위험물 대상 진압훈련 및 유출사고에 대비한 방재훈련 ▲위험물 유출사고에 대비한 오염수 통제관 지정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 ▲소화수 등 오염수 긴급 방재훈련 등을 실시했다.

강봉주 서장은 “작업자들에게 위험물의 특성, 안전 절차, 비상 상황시 대응 등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철저히 하길 당부드린다.”며 “저장소 내의 위험물 누출시 긴급방재 실시 및 시설물과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손상이나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수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