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통합공천관리위 구성 원칙적 찬성
이준석, 통합공천관리위 구성 원칙적 찬성
  • 국제뉴스
  • 승인 2024.02.06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 출마 관련 최대한 당 위해서 전략적 선택 하는 쪽으로 열어 놓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국제뉴스DB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제안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제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릴레이 정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통합릴레이공관위 관련 내부적 회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조응천 의원에게 전달했다. 개혁신당은 원칙적으로 제시한 안에 대해 찬성하고 세부적인 내용과 관련해서 저희가 모이게 되면 듣고 그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배복주 부대표가 통합 걸림돌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제 배복주 부대표는 새로운미래에 합류에 활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새로운미래에서 그 분이 어떤 위치인지 어떤 정치적 도전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조응천-이원욱 의원이 이야기하는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일뿐 개별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낙연 대표 용산, 금태섭 대표 종로 출마 이야기가 있는데 이준석 대표는 어떤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당을 이끌고 있고 당이 다른 세력과 연대등 전략적 선택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제 개인의 거취라는 것도 당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저도 마음이 달아 있지만 최대한 당을 위해서 전략적 선택을 하는 쪽으로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