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가져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가져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4.02.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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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수상한 장학생들과 이보영이사장, 유도윤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사진제공=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 안성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및 이보영 이사장, 장학생 26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 심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관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폴리텍대, 국제대, 중앙대, 한경국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6명을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보영 이사장은 "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2,348명에게 20억 3,9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도윤 지청장은 "세상에는 최종적인 성공도, 치명적인 실패도 없으며, 오직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용기 뿐"이라는 윈스턴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평안장학재단은 같은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액을 작년보다 2,500만원 증액한 1억 3,400만원으로 확정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