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쌀 추청 품종이 '꿈마지'로 완전히 대체됐다!
평택시, 슈퍼오닝쌀 추청 품종이 '꿈마지'로 완전히 대체됐다!
  • 시사24/ 임채욱 기자
  • 승인 2024.03.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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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오닝쌀 기존 추청, 고시히카리... 꿈마지, 고시히카리로 교체

꿈마지 2022년 품종보호 등록 완료 후 2023년 추청 품종에서 대체

 

꿈마지 포장재 시안/ 제공=평택시
꿈마지 포장재 시안/ 제공=평택시

 

(시사24/평택) 임채욱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추청 품종이 '꿈마지'로 완전히 대체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슈퍼오닝쌀은 추청과 고시히카리 2개품종에서 추청이 꿈마지로 대체되며 꿈마지와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변경됐다.

지난해 추청에서 대체된 '꿈마지'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쌀이 맑고 투명하고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저온발아성 및 초기생육 신장성이 양호하며 키가 작고 벼알에 까락이 없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019년 벼 신품종 개발보급과 관련해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2년 7월 '꿈마지'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브랜드 쌀 ’꿈마지‘는 농협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에서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되어 유통될 것"이며 "'꿈마지'의 본격적 시장유통, 중·고교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품질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