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가 7일 ‘2018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일환으로 멘토(평택대 학생)들과 멘티(탈북자 학생)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센터는 한국장학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2018 다문화탈북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학습지도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희망을 키워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서울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행사에 대해 유진이 소장은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더 친근한 관계를 만들게 되고, 멘토 대학생들의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오는 13일(월)과 16(목) 두 차례에 걸쳐 여름방학 특집행사의 일환으로 멘티를 본교에 초대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관련 전문성강화 교육 및 문화체험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cfc.pt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임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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