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방향)휴게소 청년희망 ‘ex-cafe’ 오픈!
안성(서울방향)휴게소 청년희망 ‘ex-cafe’ 오픈!
  • 시사24
  • 승인 2018.09.1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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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19일 취업 취약계층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ex-cafe’를 오픈한다. / 사진제공=안성(서울방향)휴게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19일 취업 취약계층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ex-cafe’를 오픈한다. / 사진제공=안성(서울방향)휴게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19일 취업 취약계층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ex-cafe를 오픈한다. ex-cafe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스페셜티(tea)급의 고급커피를 2,5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같은 저렴한 판매는 한국도로공사가 수수료를 낮춤과 동시에 휴게소가 인테리어 및 집기 일체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협력으로 가능하게 됐다.

ex-cafe 운영자인 임모씨 부부는 “금번 창업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안성(서울방향)휴게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 소장은 “휴게소는 지속적으로 지역봉사와 기부에 늘 앞장서 왔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임동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