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최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은 지난달 2월 27일~3월 9일 공사현장 3곳을 돌며 ▲지반 침하, 균열, 누수 여부 ▲급경사지 균열, 침하 등 안전 상태 ▲굴토 공사장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의 안전성 및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교육, 현장 방역 철저 등 공사 현장 내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지적사항은 향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임동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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