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단공단, 어린이집, 공원, 체육시설 등 방역활동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산단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활동에 나섰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단 주변 어린이집, 공원, 체육시설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 18명은 산업단지 내 송탄공단어린이집 놀이시설과 버스정류장 28곳, 체육공원 4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펼쳤다.
또, 송탄·평택산단과 장당·진위산단에 각각 방역소독반을 꾸려 주 1회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유기덕 이사장은 "그간 손소독제 1천여개를 구입해 입주업체 241곳에 무상배부하는 한편, 소독기와 분무기도 필요로 하는 입주 회원사에 지원해 오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들 또한 예방수칙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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