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블랙야크 평택점과 5월 4일 ‘야크 효(孝)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블랙야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자사제품인 양말, 쿨스카프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야크 효(孝)박스’후원품 지원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립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로 경로효친 사상의 효 나눔 실천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블랙야크 평택점 민임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후원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더욱 고립감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요즘,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보호자가 없거나 독거노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병택 기자
저작권자 © 시사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